피터강사 생일 - 세부시내에서 저녁식사

잡다한 이야기 2010. 7. 9. 01:05

오전 오후 다이빙이 끝나고 보스가 피터강사 생일이라고 케익을 사왔다.
진효가 피터강사와 같이 사진을 찍었다. 진효는 여기서 교육을 받고 세부를 떠나 다른섬으로 이동한다고 했다.
어디 가서든 건강히 잘지내고 한국에서 꼭 보자꾸나^^ 건강히 잘지내렴 
진효 , 피터강사

보스가 사온 생크림 케익 - 맛있었다. 세부에서 처음먹어본 케익이네..ㅋㅋ


CNC공식 커플 1호 ㅊㅋㅊㅋ


피터강사님 저녁에 세부 시내 유희정이라는 음식점에서 저녁을 먹으로 왔다. 인증샷 피터강사님 생일 축하드립니다.^^

피터강사님과 함께

유리 리죠트에 들어온 신참 ㅋㅋ 아주 착한 친구 지금 여친은 호주에 있어요^^

마르코 강사 - 잘생기고 착하고 착실하고 성격좋고 노래 잘부르는 마르코

나와 리오의 대변인이였던 진이

소중한 버디 리오

피터, 유리

마르코, 진이
 

필리핀 세부 막탄 마리나몰 앞 거리 풍경

잡다한 이야기 2010. 6. 27. 01:56
오늘 일과를 끝내고 몇가지 주전부리를 사러 마리나몰로 나가기로 했다.
탐불리 리죠트 안쪽 입구에 주차 되어있는 피터강사님 차. 기아 코란도 예전 버전이다.


피터 강사님 차를 얻어 타고 막탄 마리나몰 앞까지 왔다.  마리나몰 건너편에서 본 풍경
저기 보이는 건물이 마리나몰이다 여기에 여러 상가가 있고 세이브몰이라는 마트가 자리하고 있다.

필리핀에서 흔히 볼수있는 교통수단 지프니 - 버스라하기엔 좀 작고 택시라하기엔 조금 크다. 
요금은 1인에 7페소 정도 한다. 단거리를 이동하며, 구간이 정해져 있어서 특정목적지까지 가려면 갈아타거나
사진에는 없지만 트라이씨클(오토바이를 개조해서 운송수단으로 사용한다.) 또는 택시를 이용해야한다.
편하게 목적지까지 이동하려면 택시를 타는 것이 좋으나 관광객을 상대로 장난을 치는 택시운전사가 많으니 미터기를 닫아버리거나 바가지요금을 달라고하는 경우가 많으니 목적지까지 요금 정하고 이용하는 것이 좋다.
미터기를 닫아버리면 요금이 막올라간다. 궁금하면 테스트를 해보시길^^
 
예전 한국 80년대 버스에 안내원 있었던 것처럼 필리핀 지프니에도 요금을 받는 안내원이 있다. 간혹 운전석에  가족이 모두 타고 다니는 경우도 있다. 큰아들이나 아니면 아내가 안내원으로 요금을 받는다.

마리나몰에서 본 길 건너편의 모습.. 별거 없다..

화려하고 다양한 색상이 있는 지프니



마리나몰로 들어와 처음 입구에 자리잡은 영화CD를 판매하는 곳이다. 화질이 좋지 않는 최신 영화들이 동영상CD로 판매되고 있다. 모두 정품이 아닌 복사본이다. 중국에서 모두 들어온다한다..

좀더 안쪽으로 들어왔다. 많은 상가들이 있었고 가장 눈에 들어오는 리바이스 간판이였다.

한 바퀴 돌았다. 마리나 몰 전체를 아주 천천히 걸어서 돌아보는데 걸린 시간 5분여정도... 2층도 있는데 일찍 문을 닫았는지 모도 닫혀있었다. 여기도 CD를 파는 곳이다. CD파는 곳이 참 많다.

모두 돌아보고 바깥쪽으로 나왔다. 진이라는 동생이 마음에 드는 옷이 있어 들어갔다.
아래 부분에 귀여운 니모 인형과 스펀지 밥도 보인다. 물가는 한국보다 많이 싼편이다. 하지만 공산품은 여기 물가로 따지만 많이 비싸다. 

먹을것을 사러 마리나몰 안에 위치한 세이브몰로 들어왔다. 눈에 들어온것이 많았는데 사진은 많이 못찍었다.
그중에 건어물, 한국에서 보던것도 있었고, 보지못한 특이한 것들도 많았다.

과일 통조림 가격이 한국보다 저렴하다. 여기 물가로는 한참 비싸다.

사탕류 - 사진에 가격이 안보이네. 크게 보면 보이는데...ㅠㅜ

이것저것 샀는데 위에 보이는 것이 컵라면 40페소정도 일본제품이다.. 필리핀에와서 일본컵라면을 먹을줄이야..

리죠트로 돌아가는 길. 택시를 이용했다. 리죠트 까지 가는데 150페소 나왔다. 약 30분정도 걸렸는데 택시 요금은 많이 저렴한 편이다. 한국돈으로 1페소에 30원으로 계산해도 4500원정도, 기본요금이 30페소부터 시작한다.

또 다른 세상의 주인공

잡다한 이야기 2010. 6. 24. 20:48

하늘이 푸르다.. 멋진 하늘 시간이 4시 반이다 벌써 어두워지려고 한다..
한국에선 8시 넘어서의 풍경인데 여긴 일찍 해가진다. 해가 일찍 떠서 그런가?

수직으로 바라본 하늘이다. 뭔가 보일것 같아 한참을 보다 카메라를 들이댓다. 아이고 목이야..

 
달 모양이 원형의 보름달에 가까워지니 오전에  바로 앞까지 밀려왔던 바닷물이 저 멀리까지 빠져나갔다.

일과를 끝내고 두리번 거리다가 귀여운 녀석을 발견했다.!!!

카메라를 들이댓더니 경계하는 듯한 모습, 그리고 줄행랑...., 녀석! 얼마나 빠른지


어디로 튈지 모르는 자세다!!

잘생겼군~!!



카메라를 들이데니 귀찮은 듯한 표정~!!

녀석때문에 잠깐 즐거웠다... 하지만 이녀석은 피곤했겠지^^

힐룽투안 호핑 다이빙

SCUBA 이야기 2010. 6. 22. 19:19

눈부신 햇빛이 눈을 뜨지 못하게 하는 하루, 힐룽투안 딥다이빙을 다녀왔습니다.
세부 막탄 섬에서 배를 타고 남쪽으로 30~40분정도 가면 날루수안,힐룽투안 이라는 섬이 있습니다.

섬 주변으로 약 5미터 수심에 산호와 수많은 물고기들을 볼 수 있고 좀더 나가면 떨어지는 절벽으로 수심이 깊은 곳으로 가게 됩니다.

이곳이 국립공원으로 지정이 되어있어 다이빙시 장갑을 끼고 들어갈 수 없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해양생물을 잡아가기 때문이라는 군요. 장갑을 끼고 들어가면 다이빙 후 바로 벌금 딱지를 끊어 준다고 합니다.

벌금을 물지않으려면 수면에서 그냥 입수하고 입수후에 장갑을 착용, 다이빙 후 수면에서는 장갑을 벗어야하는 번거러움이 있네요.^^ 38미터 까지 들어갔는데 하우징이 없는 관계로 수중사진은 올리지 못했습니다.ㅠㅜ

아침 7시 일어나  리죠트 앞바다 해가 일찍뜨기때문에 7시라도 햇볕이 강하네요


 




저 멀리 보이는 곳이 막탄섬 일대 그뒤 흐릿하게 보이는 섬이 세부 날씨도 하늘이 쾌청해서 100km이상 떨어진 곳도 보이네요

힐룽투안섬에 있는 하얀집

해변 관리원? 장갑을 끼면 무조건 벌금딱지 그자리에서 발부 

타고온 배 처음에 너무 작은 배를 가져와 큰것으로 바꿔오는바람에 1시간 낭비했네요

오전 다이빙 후 점심먹으러 힐룽투안 섬으로 상육 

여기가 식당입니다. 그런데 섬 아래 부분이 파도로 인해 깍겨 마치 섬이 물위에 떠 있는 듯한 느낌

서울의 가을 하늘 만큼이나 푸른 하늘

점심먹기전에 저 멀리 태극기가 휘날리는 것을 보고 얼마나 반가웠던지

호핑투어를 온 다른 한국인들 여긴 정말 모양은 외국인데 한국사람이 정말 많아요











내가 먹던 테이블에 음식이 덜나와 몇몇 다른 음식이 나왔고 그중에 삶은 달걀을 먹고 이날 새벽에 설사에 구토에 죽다 살아났습니다. 다음날과 그이틑날까지 설사와 구토, 열이 39도까지 올라 현지 의사 부르고 약먹고 넘 힘들었습니다. 삶은 달걀 정말 조심해야해요. 이런 더운 나라에선 계란 먹는 것은 생각을 좀 해봐야 해요ㅠㅜ

점심먹고 건물 뒷편으로 마을이 하나 있는데 이곳 마을 사람들입니다.

관광객들을 상대로 과자같은 것을 판매하는 아주머니와 천진난만한 아이들

이곳 마을 사람들이 거주하는 집

N.F.E. READING CENTER - 이곳이 뭘까 했는데 자세히 보니 돼지우리였네요..^^ 

힐룽투안 섬안에 있는 학교입니다. 초등학교 같습니다. 4반정도 있었던 것 같은데 1반에 50~60명정도 되었습니다. 
작은 아이들이 많았습니다. 

골목을 지나다보니 선반위에 화분들이 있네요 어떤 식물들인지....,

문사이로 보이는 집안 내부 모습입니다. TV, 라디오, 환풍기, 액자 등등

마을을 지키는 수호신처럼 앉아 있는 개 한마리

마을을 빠져나오던 중 아이를 안고있는 마을주민, 뒷편으로 가려 보이지 않는데 또 다른 엄마가 아기에게 모유를 먹이고 있었습니다.

울타리안에 있던 나무, 나무가지 위에 코코넛화분이 걸려 있어서 그냥

돌위에 무엇인가 적혀 있어서

사진을 좀 잘찍었으면 좋겠는데 그냥 보이는데로 ^^



세부의 아침

CEBU 이야기 2010. 6. 20. 23:00

세벽에 숙제끝내고 해뜰때쯤돼서 찍은 사진입니다.
사긴은 대충 5시좀 넘은 시간 같은데요. 여기에 몇일 있으니 날짜 시간가는줄 모르겠네요^^

저 멀리서 태양이 넘어오고 있습니다. 정말 아름다운 광경입니다.






태양이 떠오르는 모습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CEBU 도착 후 1일차 적응기

CEBU 이야기 2010. 6. 18. 17:24

인터넷 사정이 좋지 않아 제때 올리지 못하는 자료가 많이 있네요
여러가지 내용이 있는데 조금있다가 저녁먹고 들어와서 보충해야겠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또 한장의 바다풍경을 올립니다.

필리핀 달력 - 자세히 보면 물이 들어오고 빠지는 시간이 적혀있습니다.



오후에 세부 시내로 이동중 앞에 보이는 차량이 필리핀에서 가장많이 보이는 교통수단입니다.
단거리만 이동하며 이름은 다음에 알아서 다시올리겠습니다.^^

세부에서 가장크다는 아얄라 백화점 안에 위치한 사탕가게.

감자칩 가게

과일주스 가게

간단히 먹을 수 있는 햄버거

처음엔 무엇인가 했습니다. 인형에 솜을 넣어주는 가게 입니다.
한국에서 보기 어려운 곳이죠^^

앞쪽입니다. 여러 인형이 있습니다. 구입을 하면 여기에 솜을 넣어주나봅니다.

한 식당안으로 들어왔습니다. 필리핀 음식인데 이름이 생각이 안나네요.

캐밥 비슷한데 속은 양배추와 비슷한데 양배추는 아니였습니다.
맛은 땅콩과 흑설탕이 뿌려져있어 달콤하면서 고소했습니다. 소스도 약간 달콤안 맛이났습니다.

이것은 작은 게를 튀긴건데 한국에선 게장을 해서 먹는데 여기선 바싹튀겨 나오네요.
그냥 먹으면 아무맛도 나지 않습니다. 시큼안 소스가 같이 나왔는데 이것을 약간 더해 먹으니 그나마 먹을만 했습니다.
 먹을때 조심해야하는 부분이 있는데 게다리가 뾰족해 찔리지않게 잘 먹어야 합니다.^^

소고기에 국물이 있는것 들어있는것인데 곰탕과도 맛이 비슷합니다. 각종 야채와 느끼하진않고 담백한 맛이 났습니다.
옥수수가 들어있어서 그런지 약간 달짝지근한 맛도^^

한번에 봐도 짐작이 가죠^^ 오징어링 ㅋㅋ 소스가 매콤한 줄알고 찍어 먹었는데 역시나 달콤한 케챱맛

닭 튀김인데 허브잎에 싸서 바싹 튀긴 맛이 맥주 안주로 아주 좋을것 같네요. 소스역시 달콤

새우 요리 고추가 청양고추보다 매웠어요

커피숍에서 게시물 확인중.. 넘느려 그냥 닫아 버렸어요 ㅠㅜ

필리핀 CEBU로 출국하기전에 인천공항

CEBU 이야기 2010. 6. 16. 0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