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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 이야기에 해당되는 글 7건
- 2010.07.09 피터강사 생일 - 세부시내에서 저녁식사
- 2010.07.09 임페리얼 호텔에서 월드컵 8강을 응원하던 날
- 2010.06.27 필리핀 세부 막탄 마리나몰 앞 거리 풍경
- 2010.06.25 홍콩 친구들
- 2010.06.24 또 다른 세상의 주인공
- 2010.06.24 필리핀 화폐(페소) 돈세탁 알콜소독
- 2010.06.22 세부 Save Mall 슈퍼에 다녀오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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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강사 생일 - 세부시내에서 저녁식사
잡다한 이야기
2010. 7. 9. 01:05
오전 오후 다이빙이 끝나고 보스가 피터강사 생일이라고 케익을 사왔다.
진효가 피터강사와 같이 사진을 찍었다. 진효는 여기서 교육을 받고 세부를 떠나 다른섬으로 이동한다고 했다.
어디 가서든 건강히 잘지내고 한국에서 꼭 보자꾸나^^ 건강히 잘지내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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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페리얼 호텔에서 월드컵 8강을 응원하던 날
잡다한 이야기
2010. 7. 9. 00:18
세부에는 축구경기가 나오지 않는다. 인터넷으로 보려해도 중계권 때문에 해외에선 볼수없단다.. FIFA 완전 짜증!
맥주도 먹을 겸해서 진이 친구들과 모여 축구 경기를 보러 막탄에 위치한 임페리얼 호텔로 향했다.
택시를 타기위해 리죠트에서 나와 조금 걸었다. 걷다가 임페리얼가지 걸어갔다. 애고 더워라..
어두워진 하늘을 보니 달이 보였는데 약간의 월식이 진행중이였다. 다이빙을 끝내고 약간 어두워졌을때 달이 보였는데
이때 보름달이 되어야하는데 이날보니 초승달이였다!! 리죠트에서 만원경을 꺼내 다시보니 지구 그림자에 달이 절반정도 가려진 부분월식 있었다. 한국에서 봤으면 어떻게 보였을까? 가까이 본건 처음이라 나오는 길에 사진을 찍었다.
지난달에 호주로 떠난 진이 표정이 너무 웃긴다 ㅋㅋ 진이야 사진 너무 늦게 올려서 미안하다. 호주에서 잘 적응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너 떠난지 2주가 되어가는데 너의 빈자리가 무척 크단다. 리오가 많이 보고싶어한다. 나 또한 너무 보고싶구나, 건강히 잘지내고 안정되면 꼭 연락주렴...., 이후에 찍은 사진은 계속 올릴거야 시간되면 댓글 달아줘
전반전이 끝나고 많은 사람들이 작은 축제를 만들었다. 경기 순간순간 짜릿하고 안타까운 순간들, 여기에 모인 모든 사람들이 선수들과 90분동안 한마음이 되어 같이 뛰었다. 아쉽게도 8강이라는 문턱을 넘지 못했지만 다음 월드컵엔 꼭 결승, 우승을 기대해 본다.
인식표를 끝날때 버리고 와야되는데 리죠트에 와보니 그대로 차고 있었네.. 기념으로 지금 까지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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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세부 막탄 마리나몰 앞 거리 풍경
잡다한 이야기
2010. 6. 27. 01:56
오늘 일과를 끝내고 몇가지 주전부리를 사러 마리나몰로 나가기로 했다.
탐불리 리죠트 안쪽 입구에 주차 되어있는 피터강사님 차. 기아 코란도 예전 버전이다.
피터 강사님 차를 얻어 타고 막탄 마리나몰 앞까지 왔다. 마리나몰 건너편에서 본 풍경
저기 보이는 건물이 마리나몰이다 여기에 여러 상가가 있고 세이브몰이라는 마트가 자리하고 있다.
필리핀에서 흔히 볼수있는 교통수단 지프니 - 버스라하기엔 좀 작고 택시라하기엔 조금 크다.
요금은 1인에 7페소 정도 한다. 단거리를 이동하며, 구간이 정해져 있어서 특정목적지까지 가려면 갈아타거나
사진에는 없지만 트라이씨클(오토바이를 개조해서 운송수단으로 사용한다.) 또는 택시를 이용해야한다.
편하게 목적지까지 이동하려면 택시를 타는 것이 좋으나 관광객을 상대로 장난을 치는 택시운전사가 많으니 미터기를 닫아버리거나 바가지요금을 달라고하는 경우가 많으니 목적지까지 요금 정하고 이용하는 것이 좋다.
미터기를 닫아버리면 요금이 막올라간다. 궁금하면 테스트를 해보시길^^
예전 한국 80년대 버스에 안내원 있었던 것처럼 필리핀 지프니에도 요금을 받는 안내원이 있다. 간혹 운전석에 가족이 모두 타고 다니는 경우도 있다. 큰아들이나 아니면 아내가 안내원으로 요금을 받는다.
마리나몰에서 본 길 건너편의 모습.. 별거 없다..
화려하고 다양한 색상이 있는 지프니
마리나몰로 들어와 처음 입구에 자리잡은 영화CD를 판매하는 곳이다. 화질이 좋지 않는 최신 영화들이 동영상CD로 판매되고 있다. 모두 정품이 아닌 복사본이다. 중국에서 모두 들어온다한다..
좀더 안쪽으로 들어왔다. 많은 상가들이 있었고 가장 눈에 들어오는 리바이스 간판이였다.
한 바퀴 돌았다. 마리나 몰 전체를 아주 천천히 걸어서 돌아보는데 걸린 시간 5분여정도... 2층도 있는데 일찍 문을 닫았는지 모도 닫혀있었다. 여기도 CD를 파는 곳이다. CD파는 곳이 참 많다.
모두 돌아보고 바깥쪽으로 나왔다. 진이라는 동생이 마음에 드는 옷이 있어 들어갔다.
아래 부분에 귀여운 니모 인형과 스펀지 밥도 보인다. 물가는 한국보다 많이 싼편이다. 하지만 공산품은 여기 물가로 따지만 많이 비싸다.
먹을것을 사러 마리나몰 안에 위치한 세이브몰로 들어왔다. 눈에 들어온것이 많았는데 사진은 많이 못찍었다.
그중에 건어물, 한국에서 보던것도 있었고, 보지못한 특이한 것들도 많았다.
과일 통조림 가격이 한국보다 저렴하다. 여기 물가로는 한참 비싸다.
사탕류 - 사진에 가격이 안보이네. 크게 보면 보이는데...ㅠㅜ
이것저것 샀는데 위에 보이는 것이 컵라면 40페소정도 일본제품이다.. 필리핀에와서 일본컵라면을 먹을줄이야..
리죠트로 돌아가는 길. 택시를 이용했다. 리죠트 까지 가는데 150페소 나왔다. 약 30분정도 걸렸는데 택시 요금은 많이 저렴한 편이다. 한국돈으로 1페소에 30원으로 계산해도 4500원정도, 기본요금이 30페소부터 시작한다.
탐불리 리죠트 안쪽 입구에 주차 되어있는 피터강사님 차. 기아 코란도 예전 버전이다.
피터 강사님 차를 얻어 타고 막탄 마리나몰 앞까지 왔다. 마리나몰 건너편에서 본 풍경
요금은 1인에 7페소 정도 한다. 단거리를 이동하며, 구간이 정해져 있어서 특정목적지까지 가려면 갈아타거나
사진에는 없지만 트라이씨클(오토바이를 개조해서 운송수단으로 사용한다.) 또는 택시를 이용해야한다.
편하게 목적지까지 이동하려면 택시를 타는 것이 좋으나 관광객을 상대로 장난을 치는 택시운전사가 많으니 미터기를 닫아버리거나 바가지요금을 달라고하는 경우가 많으니 목적지까지 요금 정하고 이용하는 것이 좋다.
미터기를 닫아버리면 요금이 막올라간다. 궁금하면 테스트를 해보시길^^
아래 부분에 귀여운 니모 인형과 스펀지 밥도 보인다. 물가는 한국보다 많이 싼편이다. 하지만 공산품은 여기 물가로 따지만 많이 비싸다.
그중에 건어물, 한국에서 보던것도 있었고, 보지못한 특이한 것들도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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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친구들
잡다한 이야기
2010. 6. 25. 17:55
아쉽게도 사진을찍지 못했다. 마스터과정 스킬연습이 끝나고 사워장에서 사워를 하고 있는데 홍콩친구들이 오픈워터를 끝으로 이곳을 떠났다. 메일주소와 이름이라도 알아놓을것을 아쉽기만하다. 모자란 영어로 내가 말을했을때 어떻게 모두 알아 듣는지.. 영어가 문제다 영어 공부를 겸해서 해야하는데 책만 봐도 눈이 감기니....,
오늘부터라도 조금씩 영어 공부를 해야겠다.
여기에서 생활하는 것도 그렇고 다른 세계의 친구들이 오면 대화라도 통성명이라도 해야하니 꼭 필요하다.
어찌보면 여기서 만나는 다른세계의 친구들 잠깐 와서 교육받고 가는거지만 이곳에 모이는 것만으로도 어느정도 인연이있기때문에 만나는것이 아닌가.. 소중한 인연이라 생각하고 다음부턴 통성명을 꼭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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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세상의 주인공
잡다한 이야기
2010. 6. 24. 20:48
하늘이 푸르다.. 멋진 하늘 시간이 4시 반이다 벌써 어두워지려고 한다..
한국에선 8시 넘어서의 풍경인데 여긴 일찍 해가진다. 해가 일찍 떠서 그런가?
일과를 끝내고 두리번 거리다가 귀여운 녀석을 발견했다.!!!
카메라를 들이댓더니 경계하는 듯한 모습, 그리고 줄행랑...., 녀석! 얼마나 빠른지
녀석때문에 잠깐 즐거웠다... 하지만 이녀석은 피곤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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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화폐(페소) 돈세탁 알콜소독
잡다한 이야기
2010. 6. 24. 20:29
일주일 전부터 계속 오전 오후 모두 체력향상을 이유로 수영을 한다. 수영을 전혀 하지못했던 내가 이제는 잠영에 접영까지 한다.. 참 세상 오래살고 볼일이다..ㅋㅋ
오늘은 오전 8시 반에 일어나 10시까지 수영을 했다.. 끝나고 아침밥으로 토스트 하나먹고 장비챙겨 여기서 40분거리에 Marigindon Cave 포인트로 다이빙을 다녀왔다 이 동굴은 수심 40미터 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동굴길이는 약 50m정도된다하는데 입구가 작아 10m 지검까지만 들어가고 더 들어가지 않았다. 돌아오는길 버디가 공기가 모자라 감압하는 동안 같이 나눠먹고 올라왔다. 다이빙시간 40분 지난번보다 공기소모량이 많아졌다 200bar가지고 들어갔는데 50bar 남았으니.. 호흡을 좀더 천천히 깊게 하는연습이 필요하다.. 다시 40분을 이동해 숙소로 돌아와 헬퍼가 만들어준 계란된장국에 점심을 먹고 다시 두번째 다이빙을 했다. 수심 14m까지 들어가 킥연습을 했고 짝호흡을 하며 약 50m 거리를 마스크를 벗고 유영을하여 왔다. 짝호흡을 할때 입안으로 들어오는 바닷물이 얼마나 짜던지 한국 바다 보다 더 짠것 같다.
오늘 일과는 이것으로 끝!
점심을 먹고 잠깐 쉬는시간에 지갑에 있던 돈을 꺼내 소독을 했다. 세상에서 돈이 가장 지저분하다 들었지만, 돈 소독 까지 할줄이야..ㅠㅜ 소독을 하고 사진 몇 장을 찍어 올린다.
이상
다음에 동전도 모아서 올려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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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Save Mall 슈퍼에 다녀오던 길
잡다한 이야기
2010. 6. 22. 22:54
오전 8시 창밖의 풍경
어둠속에서 무엇인가 기어다니기에 무엇인가 봤더니 집을 등에지고 기어다니는 게였네요^^
처음엔 거북이인 줄 알았습니다.^^
비누 - 일반 비누향이 납니다 ㅠㅜ
70% 에탄올 - 알콜입니다. 필리핀 돈이 무척이나 지저분하다 하길래 소독용으로 구입
필리핀 동전이나 종이 돈이 얼마나 지저분한지 지폐에 있던 세균 때문에 병에 결려 죽은 사람도 있다합니다!
무서운 얘기죠..
지갑을 소독을 해야하는데 가죽이라 알콜 때문에 손상될까봐 걱정이네요. 비싼것은 아니지만 아내에게 선물 받은 거라 소중한 것이거든요...., 잘 닦아야겠어요.. 지갑이랑 돈 닦을때 사진 첨부할게요^^
다이빙 후 한번에 씻어낼 수 있는 샴푸와 바디워시 기능을 하는 제품, 이런 제품이 많이 팔리더라구요.
아무래도 날씨가 덥고 샤워를 하루에도 몇 번씩 하는 경우가 많으니
한번에 해결할 수 있으면 좋으니 이러한 제품이 인기인가 봅니다.
어떤 맛일까 구입했는데 그냥 사과 주스입니다.^^
여긴 사진이 없는데 오렌지 주스를 구입했는데 오렌지 알갱이가 그대로 들어있더라구요!
한국에선 건더기?가 없는 것이 대부분인데요, 당도도 매우 좋았습니다.
오렌지를 그대로 갈아 넣어서 그런지 주스를 마신다는 기분보다는 직접 오렌지를 까서 먹은 기분이였습니다.^^
여기선 봉지값을 받지 않는군요.^^
필리핀 동전이나 종이 돈이 얼마나 지저분한지 지폐에 있던 세균 때문에 병에 결려 죽은 사람도 있다합니다!
무서운 얘기죠..
지갑을 소독을 해야하는데 가죽이라 알콜 때문에 손상될까봐 걱정이네요. 비싼것은 아니지만 아내에게 선물 받은 거라 소중한 것이거든요...., 잘 닦아야겠어요.. 지갑이랑 돈 닦을때 사진 첨부할게요^^
아무래도 날씨가 덥고 샤워를 하루에도 몇 번씩 하는 경우가 많으니
한번에 해결할 수 있으면 좋으니 이러한 제품이 인기인가 봅니다.
여긴 사진이 없는데 오렌지 주스를 구입했는데 오렌지 알갱이가 그대로 들어있더라구요!
한국에선 건더기?가 없는 것이 대부분인데요, 당도도 매우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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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에서 사용하는 전화기 - 전화기 중에서 가장 저렴한 것입니다.
본체 뒤 배터리 커버를 열면 USIM카드를 넣는 곳이 있구요.
일정금액을 미리 구매해서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선불폰이지요.
선불폰은 금액에 따라 서너가지가 있고요 사용기간은 3개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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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사용했는지 문자(무료)를 보내면 얼마나 사용했고 얼마나 사용할 수 있는지 남아있는 문자가 날아옵니다.
일반 국제전화보다 비싸지요.. 그래도 항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꼭 필요합니다. 받을 때는 비용은 없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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