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다한 이야기

또 다른 세상의 주인공

aircam 2010. 6. 24. 20:48

하늘이 푸르다.. 멋진 하늘 시간이 4시 반이다 벌써 어두워지려고 한다..
한국에선 8시 넘어서의 풍경인데 여긴 일찍 해가진다. 해가 일찍 떠서 그런가?

수직으로 바라본 하늘이다. 뭔가 보일것 같아 한참을 보다 카메라를 들이댓다. 아이고 목이야..

 
달 모양이 원형의 보름달에 가까워지니 오전에  바로 앞까지 밀려왔던 바닷물이 저 멀리까지 빠져나갔다.

일과를 끝내고 두리번 거리다가 귀여운 녀석을 발견했다.!!!

카메라를 들이댓더니 경계하는 듯한 모습, 그리고 줄행랑...., 녀석! 얼마나 빠른지


어디로 튈지 모르는 자세다!!

잘생겼군~!!



카메라를 들이데니 귀찮은 듯한 표정~!!

녀석때문에 잠깐 즐거웠다... 하지만 이녀석은 피곤했겠지^^